주간 IT 동향
2013년 5월 첫째 주(2013년 4월 29일~2013년 5월 5일)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보험 프로젝트를 아시아니IDT에 발주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지주사 차원에서 계열사의 MIS를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 신한캐피탈
차세대시스템 구축 본격화
-내년 5월까지 14개월간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상품관리 고도화, 심사/리스크 관리지원체계 강화, 고객정보 관리 고도화, 콜센터 구축 및 홈페이지 재구축 등 진행 예정.
-신한데이타시스템과 IBK시스템 컨소시엄 주사업자로 선정. 투이컨설팅은 PMO로 참여. 소매금융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 등 핵심 사업라인 다각화 및 영업 네트워크 기반 확대 추진.
●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프로젝트 아시아나IDT에 발주
-홈페이지 리뉴얼·영업지원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구축 계약을 아시아나IDT와 체결. 온라인 보험 판매 사이트 구축, 기존 보험설계사 전용 SFA ‘러브에이지플랜’ 개선 작업 등 수행.
-보험설계사가 현장에서 가입자의 다양한 요구 해결하고 마케팅활동 시간 단축해 영업 활동량 늘릴 계획. 모바일 프레임워크, 전자서명, MDM(모바일 기기 관리) 등 기반 기술 준비.
● 신한카드
휴대폰 앱서 신용카드 결제한다
-모바일앱 가동해 대금 결제하는 모바일카드 ‘신한 앱카드’ 출시. 시장 선점한 하나SK와 비씨카드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카드사가 공동 개발한 앱형 모바일카드 표준 활용한 제품.
-서울 명동지역 100여개 중소 가맹점을 ‘앱카드 명동존’으로 지정하고 시험 사업 시작해 5월 내에 200여개 점으로 확대할 예정. KB국민 등 5개 카드사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
● 신한금융투자
웹 접근성 개선된 IR사이트 선보여
-웹 접근성 개선된 IR사이트 선보여.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는 물론 태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 키보드만으로 웹서핑 가능해져.
● 일본 보험사
사고발생시 앱으로 신속대응
-일본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 10월부터 자동차 계약자 사고 발생시 스마트폰 앱 ‘모바일 에이전트’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 추진. 면허증 정보 등 등록. 사고 대응의 신속화 목표.
█ 기타
● 농협중앙회
계열사 MIS 고도화 추진… 지주사 IT 강화
-계열사 경영관리 위한 중앙회 차원의 MIS 구축 착수. 농협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투자증권 등 계열사들의 리스크 등 경영관리 현황 시스템화. 엑셀 등 수기 데이터 자동화.
-경영관리 인프라 구축, 개발요건 정의, 시스템 구축, 범 농협 계열사 관리회계 로드맵 제시한다는 계획. 싱글뷰 차원의 경영전략 구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 오류도 줄일 전망.
● 한국은행
외환정보시스템 재구축 등에 170억 투입
-올해 IT 사업에 170억원 투입. 경제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 오픈API 기능 추가하는 등 국내 SW 업체와의 상생 활동에도 박차. 93억원은 HW 사업에, 나머지는 SW와 SI에 사용.
-23억원 투자해 외환정보시스템 재구축 추진. 전산인프라·콘텐츠·보고서 기능 강화해 외환 모니터링·분석 위한 사용자 친화적 인프라 목표. 인터넷망과 내부망 분리 컨설팅도 시작.
● 금융IT
정보시스템 국외 이전 허용 ‘파문’
-금융당국, 금융회사 정보시스템 국외 이전 일부 허용. 국내 진출한 외국계 회사들이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거점지역으로 시스템 이전하면 국내 금융IT 시장규모가 크게 축소 전망.
-금융위,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의 위탁에 관한 규정’ 개정해 6월 시행할 계획. 한·미, 한·유럽연합(EU) FTA 시행으로 금융회사 정보시스템 국외이전 금지규정 개정 추진.
금융 IT 해외이전 일부 허용… ‘후폭풍’ 불가피
● 우리금융
담합 ATM업체에 손해배상 소송
-우리금융 IT계열사 우리FIS가 LG CNS, LG엔시스, 노틸러스효성, 청호컴넷, 케이씨티 등 5개 업체 대상으로 담합으로 인한 우리, 경남, 광주은행의 피해액 2억원 청구 소송 제기.
● 금감원
IT보안팀 신설… 감독 강화
-빈발하는 금융회사의 IT보안사고 감독강화 위해 ‘IT보안팀’ 신설. 주요 핵심과제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 기능이 중복되거나 역할 감소한 부서는 축소.
II. 주요 벤더 동향
● IT서비스
전문인력 이동 ‘속앓이’
-IT서비스 업계 전문인력들이 계열 금융사로 대거 빠져나가. 한화S&C 동부CNI LIG시스템 롯데정보통신 등 금융계열사 있는 IT서비스 업체의 인력이 3월까지 금융 계열사로 이동.
-금융사가 자체 IT인력 5% 확보하도록 한 금융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 동부CNI는 동부화재로 IT인력 65명 이동. 카드사나 손해보험이 인력 채용하며 IT계열사 인력 우선채용.
● 공공SI
외국계기업 독무대 되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주택금융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상반기 안에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자 선정 예정. 대기업 참여 제한된 가운데 외국계 기업 독식 우려.
-한국IBM이 국민연금공단 데이터센터 이전 컨설팅사업 수주. 한국HP와 한국EMC 등도 공공시장 공략 확대. 국내업체는 사업 경험 가진 현대정보기술과 대보정보통신마저 참여 제한.
● CIO·CISO
금융회사 겸임 금지되나
-은행 등 대형 금융회사의 CIO, CISO 겸임 금지, 557규정 강화 등 금융권 보안강화 종합대책 논의 시작. 금융위, 다음달 발표할 보안 종합방안에서 금융기관 망분리도 의무화할 전망.
-일정 규모 이상 금융기관은 CIO, CISO 별도로 두는 방안 논의. 2011년 농협사태 이후 금융기관 CISO 도입 제도를 강화. 농협 등 제외한 절반 이상의 회사에서 CIO가 CISO 겸임.
망 분리 의무화?… 금융보안 종합대책 ‘촉각’
● 미들웨어
티맥스·오라클·IBM 치열한 ‘3파전’
-국내 미들웨어 시장 주도하는 티맥스소프트, 한국오라클, 한국IBM 경쟁 격화. 티맥스는 윈백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하드웨어에 웹로직 등 탑재한 '엑사로직' 영업 강화.
-한국IBM은 '웹스피어' 제품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하드웨어와 묶어 파는 전략. 지난해 국내시장 상위 3개 업체 경쟁 심화되며 전년대비 12.6% 성장해 1170억원대 형성.
● 메인프레임
그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보니…
-이기종 플랫폼 통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변모하면서 오픈소스 환경 지원하는 리눅스 기본 탑재해 출시. IBM 시스템z는 자바, 리눅스, Z OS, 웹스피어 등 데이터 저장하고 운용.
● 미 FATCA
금융권, 시행 앞두고 IT대응 고심
-국내 금융권, 내년 1월부터 발효되는 FATCA 제도 대응 놓고 고민. 전문 인력 부재 현상 심각. 제도의 명확한 이해가 어려워 IT대응 투자에도 선뜻 나서지 못해. 중복 투자 우려도.
-3~4년 전 국내 금융권이 IFRS 대응 당시 시스템 완전히 재구축한 은행도. 올해 국내 은행별로 5억원~20억원의 예산을 FATCA 대응에 편성. 전체적으로 150억~200억원 규모.
● 공인인증서 유출
금융권 보완대책 마련 골몰
-국내 공인인증서 300여 개가 유출돼 미국 서버에 쌓인 것 확인. 금융당국이 해당 인증서 일괄폐기하고 해당 고객들은 인증서 재발급. PC 해킹해 저장해둔 인증서를 통째로 가져가.
-금융당국, 해당 공인인증서 사용 차단. 국민·우리·신한·중소기업은행·농협·하나·외환은행 등 공인인증서 유출된 7개 시중은행에 통보. 10월부터 은행 및 증권 거래 2채널 인증 의무화.
● 오픈소스
금융권에서 빠르게 도입 확산
-금융권에서 불안정한 시스템으로 인식했던 오픈소스 도입 확산. 올해도 하나은행, 한국거래소, 코스콤 등이 오픈소스 이용해 시스템 개발. 거래소는 엑스츄어플러스에 리눅스 적용.
-코스콤은 주문처리시스템(OMS)에 x86, 리눅스 조합 구현. 앞으로 개발하는 증권업무 시스템도 리눅스, x86 조합 확장. 증권 거래 시 시스템 지연시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
● SW 직무표준
4년만에 바꿔… 미래부, 컨설팅 지원
-미래창조과학부, SW인력의 역량 제고와 체계적 경력관리 지원하기 위해 ‘SW직무표준’ 크게 바꾸고, 올해 국내 SW기업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지원. 영림원소프트랩에 시범적용.
-IT서비스, 패키지SW, 임베디드SW 등 3대 분야 9대 직종의 49개 직무와 7개 레벨 정해. SW인력(직무수준진단) 및 SW기업(채용, 인력배치), SW교육기관(교육과정 설계) 등에 활용.
● 금융 앱스토어
논란 점입가경 '해법 없나'
-금융결제원이 보안 강화 위해 내놓은 '금융 앱스토어' 서비스 둘러싸고 논란 가열. 17개 은행의 스마트폰 앱 한곳에서 내려받는 서비스의 보안 허술 지적. 금결원은 해킹 우려 반박.
금융결제원 "금융 앱스토어 위험하지 않다"
● APT 대응
전 산업군에서 솔루션 도입 움직임
-2011년 트렌드마이크로, 파이어아이, 안랩, RSA EMC 등 주요 보안업체들이 APT 대응 솔루션 내놓은 지 1년 반만에 시장 확대 추세. 보안사고들이 대거 발생이 시장 확대 원인.
● 소셜 소프트웨어
IBM이 2012년 시장 점유율 1위
-IBM이 전세계 소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 차지. 포춘100대 기업의 60% 이상이 IBM 소셜 비즈니스 솔루션 사용. 상위 10개의 유통기업과 은행의 80%가 도입 활용.
● 한국에스리
금융ㆍ유통 분야 GIS 사업 진출
-공공 외에 금융, 유통 등 공략. 은행, 보험, 상권 분석 등 분야 중심으로 GIS SW 영업 강화해 매출 20∼30% 성장시킬 계획. 데이터와 지리, 위치정보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 추구.
● 스토리지
국내시장, 승자독식 굳어진다
-지난해 국내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11.6% 증가한 4603억원 규모. 용량 수요 역시 26.9% 증가한 269PB 수준. 제조, 유통 및 SMB 저조하고 통신, 공공 및 서비스 부문 강세.
● 데이터 폭증
기업들도 IDC 확보 전쟁 나서
-NHN과 삼성SDS, 신한금융지주과 농협중앙회 등 데이터센터 신축중. LG유플러스, LGCNS, 포스코ICT 등도 데이터센터 새로 마련. 기존 센터 시설은 노후하거나 너무 협소한 실정.
-시스템 고집적으로 냉각 등 에너지 효율 떨어져 전기료 늘어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트렌드 대응도. NHN은 춘천 연구센터부지에 1500억원 투자해 축구장 7배 크기 시설 건립.
정부가 데이터센터 보안 집중 관리 나서
● 딜로이트
SOC 금융자문업체 이지회계법인 인수
-이지회계법인 인수로 건설프로젝트의 재무자문시장 공략 본격화. 이지회계법인 김용훈 대표 포함해 7명 영입. 프로젝트 파이낸싱 재무자문 서비스를 새 수익모델로 정착시킬 계획.
● 문서 보안
스마트워크 확산으로 시장 `활짝`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워크 활성화하면서 문서를 전자화하거나 문서 자체를 보안하는 문서보안 솔루션 주목. 2012년 3조9천억원에서 올해 4조6천억원으로 시장 확대 예상.
-2015년까지 사용률 약 50%에 육박하면서 시장 규모는 7조2천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전자문서 활용 늘어날수록 공격 취약점 늘어나기 때문에 문서보안 시장과 밀접한 연관.
● 만물 인터넷
IBM, M2M 어플라이언스 공개
-IBM, ‘임팩트2013’에서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등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신기술 대거 발표.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 M2M 어플라이언스 공개.
● x86서버
생태계 위기론 확산
-국내 x86서버 업계 위기감 심각. 서버 채널 파트너들은 수익성 악화 막을 해법 고심. 인터넷포털 및 통신사 등 대형 기업의 서버 구매 외에 유통가 중심의 저가서버 시장 얼어붙어.
-시장구조가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바뀌면서 전체 프로젝트 수가 줄어들고 과거에는 쳐다보지 않던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부분의 서버업체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모습 연출.
● IT아웃소싱
금융회사들 ‘빗장’ 풀리나
-현행법 구조에서 불가능했던 금융권 IT 아웃소싱을 일정 요건 갖추면 허용하는 방안 추진. 금융위원회가 업무 위탁한 금융감독원장의 권한 등이 쟁점. 보다 정교한 기준 마련 필요.
● 빅데이터
비즈니스 성과를 얻는 3가지 방법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데이터 분석
급성장하는 기업이 더 잘한다
● IT 가용성
경영 탄력성 확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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