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수출신용기관(Innovative ECA) IT설계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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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수출신용기관(Innovative ECA) IT설계도 그린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8.13 16:23
  • 조회수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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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3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Post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비전 2020’ 목표를 지원하는 IT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 지원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확장하여 글로벌 수출신용기관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정책금융을 실현, 새로운 성장산업과 개도국 리스크 등 민간 금융회사들이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사업 영역에 포괄한다는 목표를 지원하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한국수출입은행 전산정보부 관계자는 “내구 연한이 지난 차세대시스템 인프라를 비즈니스와 IT 측면에서 종합 진단하여 유용한 신기술을 접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기술을 진단하고, 전행 아키텍처 관점에서 새로운 IT 구조 체계를 도입할 것”이라고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모바일 오피스, 클라우드컴퓨팅,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비즈니스 기술요소들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컨설팅 PM인 투이컨설팅 배상기 이사는 프로젝트 추진방향으로 △사용자 경험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화하기 위해 업무 수행 경험과 패턴을 적극 반영하며 △은행 내외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체계를 구축하고 △IT시스템과 조직, 관리체계를 포괄하는 종합진단을 통해 개선방향을 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 말까지 진행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은 현업과 IT를 합쳐 23명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에 따라 향후 수출입은행의 IT인프라 구축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용어설명]

ECA=Export Credit Agency, 수출신용기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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