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신용카드 업계 “모바일카드 확대가 이슈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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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신용카드 업계 “모바일카드 확대가 이슈 1순위”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3.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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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신용카드 산업 설문조사

 

신용카드 업계 트렌드

“모바일카드 확대가 이슈 1순위”

국내 신용카드 산업 관계자들이 모바일 신용카드 시장 확대를 최근 국내 신용카드 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지목했다. 이러한 결과는 BT(Business Technology) 컨설팅 전문업체 투이컨설팅이 최근 104명의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지난 2월 28일 ‘2012년 신용카드 IT서비스 트렌드’란 주제로 진행한 54회 Y세미나의 세미나 자료준비를 위해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각 질문의 예시 답변을 1~3 우선순위를 두어 중복 선택하도록 했으며 순위별로 가중치를 두어 집계한 결과를 평가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 신용카드 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지목된 모바일 신용카드 시장 확대는 191점을 얻었으며, 규제 강화-가맹점 수수료 인하(166점), 통신사의 신용카드 사업 참여(112점), 리스크 증가-과열화 우려(109점), 금융지주사의 신용카드 사업부 분사(32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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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최근 카드산업의 핵심 이슈를 묻는 질문에 '모바일카드 시장 확대'를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신용카드 회사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업무로는 고객/마케팅이 첫번째로 꼽혔으며(182점), 이어서 상품(120점), 승인/현장서비스(107점), 가맹점/제휴(75점), 데이터웨어하우스/정보계(70점), 카드 발급(39점), 카드론(10점), 입금/청구(9점) 등의 순서로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향후 시장을 주도할 신용카드 서비스 업체의 유형으로는 통신 컨버전스 주도형 업체가 1순위(176점)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모바일카드(NFC) 주도형 업체(156점), 대형 지주은행 기반 업체(96점), 애플이나 구글 등 글로벌 IT스마트 결제/커머스 모델을 가진 업체(81점), 메이저 전업카드 업체(76점), 소셜마케팅 등 플랫폼 전환형 업체(28점) 등이 거론됐다.


신용카드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IT서비스의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스마트 및 모바일 그리고 NFC 등 차세대 인프라 적응이 1순위(150점)로 꼽혔다. 이어서 상품/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133점), 소셜마케팅 등 마케팅 인프라 제공(100점), 위치 기반 서비스 등 제휴 서비스의 확대(76점), 리스크 헷징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와 수수료 수지 분석(38점) 등의 순서로 중요도를 꼽았다.


2011년 각 신용카드사가 판매한 신용카드 상품 가운데 히트작 하나만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대카드 제로가 1순위로 꼽혔으며(34명) 그 뒤를 이어 신한 하이포인트 나노카드(25명), 하나SK 스마트폰 전용카드 터치(17명), 삼성카드 간편결제서비스(15명), KB와이즈카드(13명) 등의 순서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Y세미나에서는 신용카드 및 지급결제시장 트렌드, 신용카드 상품의 진화 방향, 애플 신용카드 서비스의 잠재력, 컨버전스에 강한 신용카드 시장의 생태계, 서비스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 과제, 최근 카드상품의 트렌드가 시사하는 것, 신용카드 상품 팩토리의 한계, 사용시점 서비스의 증가, 서비스 관계 관리, 서비스 수익 분석 프레임춰크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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