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PMO협회, ‘민간자격등록증’ 정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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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국PMO협회, ‘민간자격등록증’ 정식 등록
  • 투이컨설팅
  • 승인 2022.05.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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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격으로 ‘PMO 전문가’ 자격증 정식 발급 가능

한국PMO협회(회장 김인현)는 최근 ‘PMO전문가(단일 등급)’ 자격증을 직접 발급할 수 있는 ‘민간자격등록증’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정식 등록(민간자격 등록번호 제 2022-002208)했다고 밝혔다.

한국PMO협회는 이로써 민간자격으로 PMO전문가 자격증을 정식 발급할 수 있는 협회로 인정받게 돼 명실상부한 한국PMO협회로 위상과 지위를 확립하게 됐다.

사실 한국PMO협회는 지난 2014년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돼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 15기까지 총 357명의 PMO전문가를 배출했지만 협회 임의로 PMO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PMO협회는 이번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됨으로써 민간 협회인 한국PMO협회가 그동안 실시해 온 PMO전문가 교육, 예를 들어 IT프로젝트와 관련된 각종 관리(통합관리, 범위관리, 일정관리, 원가관리, 자원관리, 품질관리, 위험관리, 의사소통관리, 조달관리, 변경관리, 보안관리,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성과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그 어느 교육보다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성이 높은 교육으로 평가돼 민간 자격으로 PMO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게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평가였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PMO협회는 설립을 주도한 전임 송재영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장태우 현 상근부회장, 그리고 한국PMO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홍근 본부장, 이승재 본부장 실장 등은 정부공공 민간기관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을 25년 이상 30년 안팎의 경험자들로 엔드 유저(최종 사용자)들이 무엇을 필요로하고 있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다시 말해 이들은 30년 안팎의 실무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사장 시키기에는 너무 아깝고, 후배들이 정보화 시스템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국PMO협회를 설립했고, PMO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짜는데도 많은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특히 PMO 전문 교육을 맡고 있는 강사들은 한국PMO협회 김인현 회장이 설립한 컨설팅 기업인 ‘투이컨설팅’에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참고로 투이컨설팅사는 지난 1996년 설립된 국내 토종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 27년여째 컨설팅이라는 한 분야에만 전념하고 있다. 때문인지 국내 최고의 컨설팅 전문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한국PMO협회 김인현 회장은 “이번 PMO자격증이 정부로부터 정식 등록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 PMO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첫째, 현재 진행되고 있는 PMO사업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화 방안을 도출할 것이다. 둘째, PMO자격증을 획득한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PMO자격증의 지속적인 개선과 PMO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셋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기획 과정을 개설할 것이다. PMO의 시작은 프로젝트 기획이고, 기획이 잘 되어야 프로젝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 수행되는 프로젝트의 PMO는 디지털 기획 역량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민간자격등록증 등록에 대한 소감과 미래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PMO자격증과 관련된 전망에 대해서도 밝혔다. 즉 그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성공요소는 엔지니어링과 매니지먼트 두 가지이다. 엔지니어링은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뜻한다. 매니지먼트는 인적 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납기와 예산 범위 내에서 목표를 완수하게 하는 활동이다. PMO자격증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하는 자격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까지는 프로젝트 관리 교육과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프로젝트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잘 한다고 해서 프로젝트 관리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프로젝트 관리는 또 다른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이런 점에서, PMO자격증 제도가 정립된 것은 자격을 갖춘 프로젝트 관리자를 공인함으로써,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성공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PMO협회는 그동안 배출한 357명에 대해서는 보수교육을 실시한 후 별도의 자격시험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정식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교육훈련-고용의 연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직업능력개발 정책연구기관’이라는 비전하에, 국가 인재개발과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정책 연구를 비롯하여 자격제도, 교육·훈련프로그램의 개발,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에 대한 평가, 국가공인 민간자격 관리 및 운영, 직업·진로정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 ,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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