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 삼성 금융계열사, SAP 패키지로 '전자식 DNA' 이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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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삼성 금융계열사, SAP 패키지로 '전자식 DNA' 이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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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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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35월 넷째 주(2013520~2013526)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에 SAP 금융 패키지를 도입하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의 포스트차세대 사업의 주전산기로 한국IBM의 차세대 유닉스 서버가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권의 FATCA 대응이 본격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삼성 금융계열사

SAP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식 정보화 DNA 심는다

-삼성그룹 정보화 확산의 사각지대였던 금융계열사에 `삼성전자식` 정보화 DNA 이식키로. 삼성생명과 화재에 삼성전자가 도입한 SAP 코어인슈어런스 솔루션 적용해 차세대 구축.

-국내 금융권에서 SAP 금융 패키지 솔루션 도입한 것은 처음. 2011 6월부터 삼성금융일류화태스크포스(TF)를 구성, SAP 솔루션 적용 컨설팅을 언스트앤영과 딜로이트가 진행.

 

한국거래소

상장지수펀드 투자정보 조회 스마트폰 개발

-스마트폰 등에서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정보 조회할 수 있는 ‘KRX ETF’ 모바일앱 서비스. 종목 시세, 매매 위주 정보를 제공하는 증권사 MTS와 차별화된 종합 검색서비스 제공.

 

메리츠화재

차세대 가동 1개월… 성공 요인 평가

-26개월의 대장정 마친 차세대시스템 안정화 단계. 개발에 착수하기 이전부터 현업 중심의 요건 대폭 반영한데다 메리츠화재 최고 경영진이 직접 변화관리에 나선 것이 성공 요인.

코드 품질관리 ‘앱토모 스위트’ 도입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거래시스템 특허 출원

-모바일 증권거래시스템의 주요 기능 개선한 크레온모바일(MTS) 자체 기술 특허 2건 출원. 특허 출원한 기술은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과 ‘주문가 트래킹 & 원스탑 정정 시스템’ 등.

 

리딩투자증권

코스콤과 IT서비스 협력 MOU

-9월까지 국내외 주식 홈트레이딩(HTS) 업무를 코스콤 파워베이스 시스템으로 이관하고, 향후 해외주식 등 신규 IT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신규 사업 등 협력키로.

 

삼성증권

차세대 IT 시스템 도입

-2 6개월 동안 시스템 개발. 상품 기획부터 개발, 사후관리까지 기간 크게 단축. 해외거래소와 해외통화 지원 범위를 10개국에서 35개국으로 확대. 알고리즘 엔진, 전략 자체개발.

 

동부화재

스마트폰으로 교통사고 처리 SKT 제휴

-SK텔레콤과 협력, 스마트폰과 차량용 블랙박스 기반 사고관제 서비스 ‘스마트엔케어’ 출시.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과 연동, 각종 정보를 관제센터로 자동 전송해 빠른 사고 처리 가능.

 

오픈뱅킹

저축은행도 본격화… 시중 은행과는 다른 선택

-4월 장차법 시행 이후 시중은행의 오픈뱅킹 사업이 마무리된 데 이어 저축은행도 오픈뱅킹 서비스 구축 나서. 저축은행의 오픈뱅킹 사업은 절충적인 해법을 찾는 데 초점 맞춰.

-HK저축은행은 기존 홈페이지에 대한 ▲브라우저 호환성 개발 및 보완 ▲장애인 차별 금지법 대응 접근성 개발 ▲모바일 채널 신규 구축 ▲사용자 위주 UI 디자인 개편 등 추진.

 

기타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IBM 유닉스 ‘파워780 ’로 구현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주전산시스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IBM 선정. 한국IBM이 제안한 유닉스 서버는 ‘IBM 파워780 . 하이엔드 유닉스 서버 시장의 신제품 경쟁 유리해질 듯.

-파워7 프로세서는 이전 제품 비해 클라우드 구축에 최적화. 코어당 성능 최대 40% 이상 향상. 별도의 온칩 보안가속 모듈 탑재해 시스템 성능에 영향 주지 않으면서 보안 극대화.

 

NH농협

2016년까지 영업점 페이퍼리스 추진

-올해 수도권 및 광역시 10개 지점 대상으로 전자문서 시스템(PPR) 구축. 창구 업무의 전자문서 전환 위한 기기 선정 착수. 2016년까지 전국 400여 지점 창구업무 전환이 목표.

-올해 입금 및 출금전표, 예금장표 등 전자문서화하는 페이퍼리스 창구시스템 시범 운영. 2014년에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80개 영업점). 창구업무의 전자문서 점유율 10%까지 확대.

차세대 데이터센터 의왕시로 간다

 

농협

사고의 대명사 전산시스템 무엇이 문제인가

-잦은 전산사고 배경에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의 비정상적 지배구도 있다는 의견. 2011년 전산망 사고 기점으로 보안 등 IT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는 예산은 약 5000억원 규모.

-잦은 전산사고의 가장 큰 이유는 농협의 IT 관리소홀, 안전불감증. '통합전산망'과 아직도 분리되지 않은 내.외부망 문제를 첫손에 꼽아. 성격 다른 하위기관이 한 전산망에 뒤섞여.

 

기업은행

액티브X 필요없는 윈도우8 뱅킹 출시

-라온시큐어의 윈도우8 뱅킹앱 보안솔루션 전자서명 솔루션 키샵비즈와 가상키보드 보안솔루션 터치엔 트랜스키 구축. 윈도우8 스타일 UI 지원하는 암호ㆍ인증과 가상키보드.

 

우체국IT

클라우드 방식 8월말 시범서비스

-6월부터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업무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전자결재, 내·외부 메일, 메신저 등의 사무자동화시스템 고도화 착수. 개인별 업무지식 공유시스템 구축.

-8월 말 본부 및 정보센터 시작으로 시범서비스 시행 예정. 장소 제약 없이 업무 수행할 수 있고 데이터 중앙 집중관리로 원격근무자나 이동근무자의 업무 편의성 높일 것으로 기대.

 

금융연수원

위즈디엔에스 개인정보 솔루션 도입

-내부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위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자동생성 및 개인정보 부정사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위즈디엔에스 솔루션 활용해 접속기록 다차원 통합분석.

 

II. 주요 벤더 동향

 

FATCA

내년 1 시행 대응, 무엇을 해야 하나

-협약 체결한 국가 금융회사가 미국 납세자 계좌정보를 미국 국세청에 보고하는 의무 위반하면 수익 일부 원천징수 등 엄격한 제재 적용. 은행 등 수신 취급하는 금융회사 모두 포함.

-은행연합회 등이 최근 FATCA 대응 본격화했지만 국내의 금융회사 대다수는 아직 대응방안 마련 못해. 금융거래 이용자가 미국 납세자인지 파악하고, 증빙서류 요구해 구비해야.

은행연합회, 광장-LG 컨소시엄 계약 공동대응 본격화

 

MSTR

R 품고 SAS 분석 도전장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 'R' BI플랫폼에 흡수하면서 예측분석 기능 강화. 데이터 모델링과 미래예측 분석 가능한 솔루션 내놓고 고급분석 시장 1위업체 SAS와 전면경쟁 선언한 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SAS가 강조하는) 예측 분석은 BI 플랫폼 아래 기능 중 하나"라면서 "BI플랫폼에 예측분석 기능까지 포괄하는 벤더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유일하다"고 강조.

 

데이터과학자

일자리 400만개 증가로 귀하신 등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기업 수요 늘고 있지만 공급은 제자리라고 <포천> 보도. 2015년까지 전세계에서 총 400만명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 필요하지만 공급은 5분의1 불과.

 

장차법 시행

2금융권 웹접근성 확보 ‘잰걸음’

-4 11일 장차법 통과된 이후 2금융권의 웹 접근성 확보 사업 연이어 추진. 아직까지 KDB대우증권, 신한카드 등 대형 금융회사 중심이고, 중소 회사들의 행보는 기대 못 미쳐.

 

금융 IT정책

변화 예고 금융IT 업계 6 기다린다

-금융IT업계 6월 주시. 향후 금융 IT시장 향방 가늠할 주요정책 발표 및 의사결정 예고. IT보안 강화 종합대책’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 등 시행 예정.

 

모바일 금융거래

기술은 첨단인데 관련법은 제자리 걸음

-모바일카드 비롯한 모바일 금융거래가 급팽창하고 있지만 관련법은 현실에 한참 뒤쳐져. 상품거래보다 자금이체 중심의 구조가 한계. 모바일뱅킹 비해 모바일 카드 비중은 약한 편.

 

모바일 결제

삼성전자도 삼성 월렛 출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등록해 온라인 결제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삼성 월렛' 애플리케이션 출시. 신용카드 정보, PIN 비밀번호 등록해 OTP 인증 거쳐 사용.

 

삼성그룹

통합보안센터장 교체한 이유는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강화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정보보안 책임자 맞트레이드. 삼성그룹의 전산망 보안 담당하는 삼성SDS의 정보보안센터장을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

 

데이터 분석

IBM 마케팅 상담·분석에 슈퍼컴 쓰세요

-IBM, 대용량 데이터 분석해 마케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왓슨 인게이지먼트 어드바이저' 발표. 영업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사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지원.

 

팬택

지분 10% 삼성전자에 넘겨

-국내 3위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 지분 10.03%를 삼성전자가 인수해 3대 주주로 등장. 삼성전자, 팬택이 예정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530억원 투자.

 

CC 인증

금융당국의 관리체계 허술하다

-금융관리기관들의 허술한 CC인증 관리체계가 보안사고의 위험 높이고 있다는 지적. CC인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제도만 도입하다보니 보안사고에 대응할 전문적 관리 없어.

 

한국EMC

서비스 개발에 참여…사업자와 협력 추진

-통신사·SI 등 서비스 기업과 제휴 추진.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한다는 계획. 신규사업 담당 임원 선임해 시장조사 등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착수.

 

중견 IT서비스

솔루션 유통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

-1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IT솔루션 유통 시장 본격 참여. 동부CNI DK유엔씨, 동양네트웍스 등이 솔루션 유통에 집중하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도 솔루션 유통사업 진출 선언.

 

LG CNS

계열사간 거래물량 개방… 매출 구조 변화 불가피

-LG그룹이 SI·광고·건설 등 3개 분야 계열사간 거래 4천억원 규모 물량을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LG CNS의 매출감소 불가피할 듯. 8천억원 추가 투자해 ‘LG 사이언스 파크’ 확대도.

-계열사들이 올해 발주할 SI 사업 가운데 2300억원 규모를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50%는 직접 발주하고 50%는 경쟁입찰.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에 영향 주는 영역 제외.

 

기업용SW

"빅데이터·애널리틱스·클라우드가 시장 견인"

-지난해 전세계 SW시장은 전년대비 3.6% 성장한 3420억 달러 규모. 데이터액세스, 분석 및 딜리버리, 협업 애플리케이션, CRM, 보안,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는 높은 성장 예상.

 

빅데이터SW 인증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TTA가 빅데이터 SW 품질평가 준비한다는 계획 발표하자 실효성에 대한 우려 쏟아져. 빅데이터SW 품질 평가기준 만들어 GS인증에 적용한다는 목표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반응.

 

SW 개발

정부, 3년간 2500 투자키로

-미래부, 내년부터 3년간 2500억원 규모 SW 개발사업 진행키로. WBS 수행기업 대표 10여명과 간담회. "WBS에 후속 프로젝트 준비해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밝혀.

 

기업용 앱

SW 업계 수익원으로 떠올라

-기업 업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처리하는 비중 높아지며 기업용 모바일앱 시장 급성장. 소비자시장에 집중하는 국내 SW업체들이 기업용 앱시장에 관심 가져야 한다는 지적.

 

무선침입방지

코닉글로리, 기보·메리츠종금·아이엠투자에 시스템 공급

-코닉글로리, 기술보증기금·메리츠종금증권·아이엠투자증권에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에어티엠에스 구축키로,. 보안 등급인 CC인증(EAL4) GS인증(소프트웨어 안정성) 동시 획득.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기업

직원이 회사 앞날 걱정 않는 10 회사

 

ERP 선택

전문가들이 말하는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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