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 하나대투 등 증권업계 ODS 구축 '속도전'
상태바
[3월 1주] 하나대투 등 증권업계 ODS 구축 '속도전'
  • 투이컨설팅
  • 승인 2013.03.07 17:06
  • 조회수 5553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33월 첫째 주(2013225~201333)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하나대투증권 등 증권업계에서 ODS시스템 구축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티맥스가 워크아웃 조기 졸업 등 경영정상화의 주역으로 인정받는 이종욱 부회장을 전격 해임하면서 족벌경영과 대주주의 전횡 등 오래된 이슈들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보호 대상을 지나치게 폭넓게 설정해 오히려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눈에 띕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하나대투증권 등

증권업계 ODS 구축사업 속도전

-하나대투증권 등 증권업계 아웃도어 세일즈(ODS)시스템 구축 경쟁. 미래에셋증권은 직원이 직접 고객 방문해 태블릿PC로 개인고객 대상 종합계좌 개설 가능한 스마트맵스 오픈.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도 시스템 구축 검토. 올해 1월 금융투자상품 계좌개설 및 매매 위한 전자문서 관리 모범규준 시행. 전자문서 통한 모바일 영업시스템 구축 추진에 가속도.

 

삼성·교보·한화 생보

금융IT 시장 짜기 나선다

-삼성, 교보, 한화 등 대형 생보 3사가 핵심 업무시스템 재개발, 차세대시스템 등 새 판 짜기 본격화. 그룹 차원의 IT전략 구성과 글로벌경영에 따른 업무 환경의 변화 반영 등 요구.

-삼성생명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ERP 적용은 일단 보류. 교보생명은 교보디지털보험시스템 구축과 기간계 업무 혁신 나서. 한화생명은 글로벌 경영 전략에 맞춘 IT시스템 개발 계획.

 

KRX

차세대 서버 HP vs IBM 대결 구도

-내년 2월 오픈 앞둔 차세대 시장거래시스템(EXTURE ) 구축 사업이 본궤도 올라. 본개발 인프라 도입 및 구축 사업 제안서 접수 결과, 베이넥스와 코마스 2개사가 제안서 최종 제출.

-중소기업에 가점 혜택이 주어졌고 x86 서버 등 범용 서버가 도입되면서 마진 줄어들 것을 우려한 대기업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도 일괄 도입.

필리핀 증권시장 감시시스템 구축 계약

 

비자카드

삼성 갤럭시 NFC폰에 설치한다

-앞으로 출시될 삼성전자의 NFC 지원 스마트폰에 비자 모바일앱 페이웨이브를 사전 설치하여 지갑 속 비자카드 대신 결제할 계획. 스마트폰을 결제 터미널에 접촉하여 졀제 실행.

삼성 스마트폰 B2B 공략 보안 솔루션 ‘녹스’ 공개

 

기타

 

경남은행

SK C&C 우선협상 이번주가 ‘분수령’

-‘재공고 입찰이냐, SK C&C와 계약이냐.’ 기로에 선 차세대시스템 개발 우선협상 조만간 결말 예상. SK C&C에 요구한 각종 수정안의 최종가격 견적과 기술이슈 막바지 정리 시작.

-SK C&C가 애초 제안한 인력은 약 3160M/M. 경남은행은 600M/M 추가를 SK C&C에 요구. 60억원 정도 늘어나지만 경남은행은 원래 가격에서 30억 이상 추가 못한다는 입장.

 

기업은행

메인프레임 본격화… 전산시스템 입찰 발주

-주전산 시스템 교체 작업 본격화. IBM 메인프레임을 유닉스 서버로 대체하는 RFP 배포. 4월 안에 최종 공급사 선정 예정. 시스템 전체를 유닉스로 바꿀 계획이어서 수량도 상당.

-IBM은 메인프레임 대신 유닉스 제품으로 대체 위해 공격적인 입찰 조건 내세울 듯. 유닉스 서버 사업 강화하는 오라클도 경쟁 가세. 실적 부진 겪고 있는 HP도 응찰에 나설 전망.

 

외환은행

공웅식 신임 CIO 선임

-계약 만료된 김경수 IT본부장 후임으로 현 IT기획부 공웅식 부장을 CIO 선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외국환시스템 개발 팀장, IT뱅킹 개발부, IT업무지원부장, IT기획부장 거쳐.

 

한국씨티은행

차세대 기업 인터넷뱅킹서비스 시행

-차세대 기업인터넷뱅킹 서비스 시작. 사용하기 쉽도록 메뉴체계 재구성. 첫 화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5가지 서비스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배치. 이체 종류별로 세분화.

 

신한은행

용인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자 선정

-신한금융그룹의 새 전산센터 하반기 오픈 계획. 신한은행이 3월 중 이전 사업자 선정 마무리하고 이전 사업 본격화. 9월 신한은행 전산자원 이전. 2분기 중 시스템 프리징도 고려.

 

II. 주요 벤더 동향

 

티맥스

영정상화 주역 이종욱 부회장 전격 해임

-OS사업 실패와 무리한 투자 등으로 위기에 내몰렸던 티맥스소프트가 경영정상화 주역인 이종욱 부회장 전격 해임. 올해 1000억원 매출 목표 차질 등 당분간 혼란 불가피할 전망.

-이 부회장, 2010년 취임 후 회사 정상화 위해 워크아웃 단행. 내부사업 정리와 핵심사업 강화 등 선택과 집중 통해 9분기 연속흑자워크아웃 조기졸업이라는 경영성과 달성.

족벌경영·대주주전횡 SW신화 어디로 가나

 

자산관리

금융권 스마트뱅킹 시스템 고도화 경쟁

-IT투자 위축에도 금융권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 경쟁 가열. VIP나 고수익 고객 지키기 위한 자산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 필수. 기업은행은 스마트 상담창구 서비스를 외환으로 확대.

-기업은행,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를 역점 사업으로 꼽아. 신설 PB센터 IT인프라 확장도 추진. 우리은행은 우수 고객 위한 스마트브랜치 확대를 올해 주요 IT과제로 추진.

 

푸시 솔루션

금융권 구글이나 SMS 불필요

-SK C&C 자회사 비젠이 무선인터넷 메시징 전문업체 필링크과 푸시 솔루션 유통 계약. 자체 서버에서 금융거래 내역, 신규 서비스 출시, 프로모션 홍보 등 메시지를 고객 앱에 제공.

-구글이나 이동통신사의 메시지 서비스 이용할 필요 없어. 자체 서버에서 푸시 메시지 보낼 수 있어 포털이나 통신사 서비스 이용에 따른 고객 개인정보와 금융거래 정보 유출 방지.

 

개인정보보호법

과유불급, 오히려 ICT 생태계 해쳐

-개인정보보호법이 오히려 정보의 생산적인 유통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 로그 기록이나 쿠키 정보 수집까지 막는 현재 판례라면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사업은 시작조차 어려울 수도.

-개인식별정보와 사람 혹은 기기 정보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 제기. 개인정보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게 설정되어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지경 지적 나와.

유출사고 금융사 CPO 늘어

 

스마트금융

플랫폼 확대… 비즈니스 허브 이슈화

-금융권 포스트차세대 논의에서 비즈니스허브 아키텍처가 관심사로 떠올라. 스마트뱅킹의 진화, 비대면 채널의 지속적 확장 등으로 마케팅 역량 극대화 위한 채널시스템 혁신 요구.

-경남은행의 7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사업도 '비즈니스허브'를 주요 개발항목으로 선정. 2600억원 규모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사업에서 비즈니스 허브 개념 도입 본격화.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PC 매출 추월한다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이 2396억달러(17.2% 증가) 2186억달러(3.9% 감소) 규모의 PC시장 넘어설 전망. 태블릿PC 출하액은 635억달러로 작년보다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2 국내 PC 시장 14% 감소

 

트위터

API정책 변경 임박, 소셜분석 업계 대응 나서

-트위터의 API 1.1 전면시행 임박. 소셜분석 등 트위터 API 활용하는 서비스 업체들의 대응 시급. 트위터 이용하는 모든 엔드포인트는 OAuth 인증 받아야 데이터 가져올 수 있어.

-트위터 “API의 부정이용 막기 위해 트위터API와 플랫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활동 알고 있어야” 주장. 화이트리스트 사라지고 로그인 상태로 엔드포인트당 60회 호출 가능.

 

금융IT

KRG 올해 국내 시장 4조3100억원 규모

-올해 금융IT 시장,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43100억원 규모 형성할 것으로 KRG 전망. 리스크관리와 스마트금융 구현이 초점. 카드, 캐피탈 분야 투자 감소폭 가장 크리라는 전망.

 

한화S&C

금융IT 시장 빅3 본격 도약한다

-국내 금융IT 시장 3 도약 목표로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솔루션 개발 및 영업에 박차. 올해부터 공공정보화 사업 참여 제한. 신성장동력 발굴 위한 S&C 3.0 전략 추진.

-SI 경험에 금융 솔루션 적용할 계획. SAP코리아와 DB솔루션 개발과 유통 제휴. 라온시큐어와 MDM 등 모바일 보안솔루션 개발협력. PKI, 키보드 보안, 암호화 솔루션 개발 진행.

 

구글-삼성

'안드로이드 동맹' 양상 바뀌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삼성 동맹에 미묘한 변화 가능성. 구글은 삼성이 모바일 광고수익 분배 확대 요구할까 걱정. 자회사인 모토로라나 HTC HP의 신형 스마트폰 양산 기대.

 

콘택트센터

국산 솔루션 고객분석 스마트 바람

-고객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영상상담, 고객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데이터 마이닝 등 스마트한 솔루션 쏟아져. 글로벌 기업 제품에 뒤지지 않는 상향평준화 달성.

-브리지텍, 엠피씨, 네오메카 등 국내업체들이 모바일, 영상, 음성인식, 마이닝 적용한 솔루션 출시하고 영업 강화. 부산은행, 스마트폰으로 화면 매뉴얼 보며 상담하는 솔루션 구축.

 

PLM

후발주자 오라클 올해부터 공세 전환

-한국오라클이 에자일, 콘포미아 등 인수한 업체 기술 바탕으로 연내 PLM 신제품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할 계획. 제조사 레퍼런스 확대하고 설계 단계부터 타사 제품 개방성 확대.

 

전자지갑

삼성, 애플·구글에 본격 공세 예고

-MWC 2013 '삼성월렛' 서비스의 Open API 공개. 협력사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쿠폰, 멤버십카드, 각종 티켓, 비행기 탑승권 등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지불결제 플랫폼.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저장한 쿠폰이나 멤버십 사용할 수 있는 곳 지나갈 때 푸시 알람 형태로 쿠폰 제공. 화면에 표시된 바코드를 매장 결제단말기에서 스캔하는 방식으로 이용.

 

금융 앱스토어

뱅킹 스마트폰 자리에

-각 은행 스마트뱅킹 앱 한 자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통합 앱스토어 오픈 예고. 불법 금융 스마트폰앱이 야기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금융 앱스토어 통한 보급에 초점.

 

금융부자

온라인뱅킹 선호하고 모바일뱅킹 기피

-금융부자는 보안 우려 때문에 모바일뱅킹에 소극적. 자산 1천만원 미만 집단에서 최근 1년 내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은 46.7%. 금융자산이 5억원 초과한 집단의 사용자는 13.3%.

 

공공IT

RFP 작성을 위한 RFP까지 등장

-올해부터 공공사업 RFP 중요성 커져. 불명확한 요구사항에 따른 사업 부실과 품질 저하 현상 지적. 실제론 RFP 작성에 어려움 겪는 현업 많아 RFP 작성을 위한 RFP 나오기도.

 

SK C&C

글로벌 NFC 스마트카드 사업 본격화

-MWC 2013에서 독자 개발한 NFC 스마트카드 선보여. 스마트카드 결제 국제규격(EMV) 적용. 일반 피처폰 또는 Non-NFC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NFC결제서비스 사용 가능해져.

베리폰과 모바일 커머스 협력

 

포터블 계좌

BT 은행간 이전 자유로운 수요 늘어날

-BT ‘은행간 계좌 이전이 자유로운 포터블 계좌번호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은행들이 IT 인프라 공유하고 고객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상호 부여할지는 미지수.

 

보안업계

공공 분야 통합보안 대응 분주

-공공 대형SI 프로젝트, 한 업체에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취약점 분석, 유지보수 등 복수의 서비스 요구하는 방식으로 전환. 이글루시큐리티, 싸이버원 등 보안관제 업계 민감한 대응.

 

빅데이터

공간정보 활용 논의 본격화

-공간정보 빅데이터 본격화 전망. 국가 공간정보 플랫폼에 공간 및 행정정보 융합한 빅데이터 구축해 국토계획 수립 지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대통령직 인수위 출신.

-행정 3.0의 토대와 함께 공간정보와 빅데이터 융합으로 산업 육성 기반 창출 기대. 공간객체등록정보(UFID) 기반으로 전국 공간정보 객체에 공간객체등록번호 부여하는 방안 연구.

생활 깊숙히 침투… 공동으로 대비책 세워야

인텔 빅데이터 분석 아파치 하둡 SW 출시

테라데이타, 5 핵심 분석 트렌드

 

공인인증서

이제 온라인결제 인증수단 다양화돼야

해킹표적 공인인증서 계속 써야하나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마케팅

‘IT예산 블랙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우분투

윈도우8보다 태블릿에 제격

 

 

 

 

  * 투이컨설팅의 <금융IT 뉴스클리핑>은 매주 월요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보다 시간을 늦추고 링크(파란색 글씨)를 뺀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은 teralux@2e.co.kr로 연락해 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