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KT-비씨카드 "글로벌 금융결제 사업자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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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 KT-비씨카드 "글로벌 금융결제 사업자로 도약한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11.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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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0월 다섯째 주(20111024~2011103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KT가 비씨카드와 함께 통신-금융 융합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정식으로 드러냈습니다. 불투명한 이유로 중단된 비씨카드 차세대 사업은 앞으로 ‘IBM 메인프레임 금지라는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SAP 솔루션을 금융계열사로 확산 적용하는 삼성그룹의 일류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KT

“글로벌 금융결제 사업자로 도약”

-이석채 회장, 단순히 카드 발행하는 이슈어 되겠다는 것이 아니고 금융산업의 발전 위한 프로세스와 인프라 제공하는 솔루션 제공자로서 모든 카드사와 협조하겠다는 구도 밝혀.

-중소가맹점 수수료 역차별 해소, 연간 신용카드 결제시장에서 발생하는 9천억원의 사회적 중복비용 축소, 소액결제 비용절감 등 실현 계획. 플라스틱 카드와 종이전표 없앨 계획.

'IT 융합' 스마트 모바일 카드 경쟁 촉발

"신한·삼성 카드 100 모바일로 사용 가능"

 

BC카드 차세대

앞으로는 IBM 메인프레임 채택 안할

-BC카드 이종호 사장, KT공동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미래지향형 개방 플랫폼 사업 지향하기 때문에 폐쇄형보다 오픈형 시스템이 맞을 것”이라고 밝혀. IBM 메인프레임 배제할 듯.

-사업 중단 배경으로 “BC카드 시스템은 11개 회원사 연결 등 전업계 카드시스템과 달리 복잡한 구조”라며 “시스템 오픈 시 회원사와 고객 불편 외에 전면 다운 가능성까지 거론.

 

카드결제

‘비자’ 군림시대 사라지나

-국내 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대부분 비자나 마스타카드 등 글로벌 네트워크 이용. 국부 유출 최소화하고 지급결제 플랫폼 역량확보 위해 로컬카드 네트워크 필요성 대두.

-올해 벌어진 비씨카드와 비자 소송전이 단적 사례. 세계최대 카드 네트워크 가진 비자가 국내 대표 카드 네트워크인 비씨카드의 계좌에서 10만달러 강제로 인출하는 사건 발생.

 

코리안리

차세대시스템 개발 삼성에 맡겨

-자바 기반 차세대시스템 개발 삼성SDS에 맡겨. 11월 본 사업에 착수, 2013 9월까지 22개월 작업. 사업규모 250억여원으로 대외채널 연계, 고객 및 영업, 전사업무 포탈 등 포함.

-18개 과제, 현업의 개선 요구사항 등 개발하되 심사, 요율, 정보계 투자를 중점적으로 개편. 삼성이 LG에 비해 50억원 이상 싸게 써낸 입찰가격 놓고 재입찰했어야의견 나와.

 

GS보험샵

보험 설계 이제 직접하세요”

-GS, 보험 전문몰 ‘GS보험샵대폭 개편해 고객 스스로 보험상품 선택하고 설계ㆍ비교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능 강화. 보장기간, 보험료 납입기간, 특약 직접 설계하는 고객 늘어.

-오픈 초기 보험을 직접 선택 또는 설계한 후 상담 신청하는 고객수가 월 평균 3천명(2005)에서 올해 12천명으로 400%이상 급증. 롯데닷컴 등 보험 DIY 고객 늘어나는 추세.

 

건강보험공단

업무용 PC 개인정보 상시점검 체계 구축

-공단 전체 업무용 PC 14천대의 개인정보 자료관리 상태 상시 점검할 수 있는 ‘개인정보점검 솔루션’ 본격 가동. 업무용 PC내 개인정보 주기적으로 자가 점검하는 토대 마련.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식별 가능한 정보 검색. 개인정보를 삭제, 암호화하는 기능 외에 중앙통제 및 통계생산 등 기능 탑재. 사용자 편의성과 수용성 높이는 원클릭 실행체제 도입.

웹 EDI 원스톱 민원처 증가

 

신한카드

모바일앱·웹 고도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모바일앱과 웹 고도화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으로 스마트카드OS 전문업체 케이비티 선정. 스마트 기기로 카드 서비스 이용하는 1500만 고객 편의 강화. 모바일카드 10만장 돌파.

-국내 은행 및 카드사들이 통신과 신용카드 융합서비스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하는 추세. 모바일 통한 모바일커머스 등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적극 확대하는 계획도 구체적으로 추진.

 

기타

 

우체국금융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구축 본격화

-‘종이없는 우체국금융 창구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현대정보기술과 유니온앤이씨 선정. 금융창구 업무에 이미지 인식 기술 등 활용해 페이퍼리스, 업무자동화, 금융사고예방 등 추진.

-2012 8월까지 종이 없는 금융창구(Back Office), 실명확인 프로세스 개선, 이미지시스템 통합 등 진행. 후선 프로세스 개선과 기기 도입, ECM(전자문서관리) 구축 등 포함해 추진.

 

은행권

‘모범규준’ 대응 ‘천차만별’

-전자금융감독규정의 ‘모범규준’ 발표. 은행별로 연말까지 이행계획 제출 등 규제 대응에 나서야. 국민은행은 전체 직원 2 1천여명에 대응하기 위해 250여명 이상 충원 불가피.

-우리은행과 우리FIS는 ‘핵심업무 수행인력’ 규정에 따라 업무조정 불가피. 우리은행 IT지원팀은 35. 우리FIS의 우리은행 담당자는 660. 대규모 인력 역방향 이동해야 할듯.

 

모출납기

은행 영업점 업무 개선에 탁월

-영업점 금고 및 모출납 담당자와 고객창구 직원 간 모출납 업무 자동화한 모출납기 인기. 창구 직원이 모출납 담당자 거치지 않고 신속·정확하고 안전하게 현금 입출금 가능해져.

-신한은행과 하나·우리·기업·한국씨티은행 등 도입했거나 검토. 2009년 도입한 신한은행은 초기 200여 지점에서 400여지점까지 설치 영업점 늘려. 업무개선과 직원 만족도 높아.

 

대구은행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뱅크 서비스

-아이패드 사용자 위한 ‘DGB스마트뱅크 서비스’ 시작. 아이패드로 예금조회와 이체, 상품 가입, 펀드·대출관리, 외화이체, 지로·공과금 납부. 가입자 3개월간 스마트뱅크 수수료 면제.

 

ATM

시중은행, 수수료 절반으로 싹뚝

-15개 은행들, ATM 통해 5만원 이하 소액인출시 수수료 절반 이하로 내리고 2회 연속 인출할 때도 수수료를 50% 인하키로. 타행 ATM 통한 송금, 인출시에도 최대 60% 인하.

 

II. 주요 벤더 동향

 

삼성그룹 일류화

금융계열사 예외 아니다”

-삼성그룹 일류화 프로젝트 적용, 금융계열사도 예외 없어. 비금융계열사의 ERP처럼 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에도 SAP 패키지 솔루션 적용하는 핵심 정보시스템 표준화도 추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는 SAP 코어인슈어런스 솔루션, 삼성카드에는 SAP 카드코어솔루션 적용하는 방안 고민. 삼성증권은 소액결제시스템에 SAP 코어뱅킹 솔루션 적용할 수도.

1 투자 일류화 프로젝트내’

 

“공공사업 금지”

대형 IT서비스 업체 패닉… 시장재편 불가피

-정부, SW산업진흥법 개정해 2013년부터 IT서비스 부문에 적용할 계획. 매출 8천억원 이상 대기업은 80억원, 8천억원 미만 기업은 40억원 이하 사업 참여 제한으로 기준 강화.

-삼성SDS, LG CNS, SK C&C IT서비스 빅3 포함해 롯데정보통신, 한화S&C, CJ시스템즈, 신세계I&C, 동부CNI, 코오롱베니트 등 55개 대상. 금융 등 예외 적용 놓고 논란 예상.

대형 IT서비스 업체, 5천억 시장 빼앗기나

대형 IT서비스 업체들문제점 투성이 정책”

역차별 논란 “IBM 외국업체 일방적 수혜”

 

대기업

삼성 금융영역 확대 조짐

-대기업들이 기존 금융계열사의 복잡한 순환출자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는 한편 다른 금융사 인수 등 입지 강화 나서. 대기업의 금융지주회사 출범이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 많아.

-삼성그룹은 계열사 순환출자 벗어나 수직형으로 금융계열사 재편. 생명, 화재, 증권, 카드 등 계열사가 각 금융업계의 선두그룹에 속해 은행계열 금융지주회사와 비교해 손색 없어.

 

보안 DW

미국의 은행, 위협 대응수단으로 도입

-미국 은행 자이언스뱅코프, 실시간 보안과 비즈니스 데이터의 조합을 적극 분석하는 대규모 저장소 설치. 피싱 공격 식별하고 해커들의 무단 침입을 피하기 위해 행동패턴 분석.

-이 은행이 도입한 툴은 제타셋 시큐리티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집약적인 분산 애플리케이션 위한 오픈소스 하둡 기반. BI 마이닝과 보안 사고 관련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 결정.

 

VDI

VM웨어, 국내시장 가파른 성장

-올해 국내 금융권 중심으로 VDI 고객 대거 확보. 미래에셋생명의 VDI 구축사업에 ‘VM웨어뷰’ 솔루션 공급. 기업은행, 농협중앙회는 VM웨어뷰와 제로클라이언트 고객센터에 도입.

-신한은행은 서버전산실 환경을 VDI로 구현. 여의도성모병원은 치과전문센터 업무용 PC VDI로 교체 작업 중. 금융권은 정보유출에 대한 방지책으로 VDI 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니텍

"보안 강화 오픈뱅킹 연내 선보일터"

-KB국민은행과 협력하여 기기나 브라우저, OS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뱅킹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 연내 선보일 예정. 전방위적 해킹·디도스 공격 철저히 차단.

-인터넷뱅킹 필수 보안프로그램 ‘이니세이프’ 개발업체. 작년 7 BC카드에 인수, 최근 KT계열사로 편입. 금융·통신·모바일의 컨버전스 추세에서 보안 기술 중요성 커졌다고 판단.

 

티베로

“국산 DB, 희망이 보인다”

-올해 5~6월부터 티베로 수요 발생. 안정성 중시하는 국방 분야에서 두 개 사례 확보. 보험개발원은 계정계 등 전체 시스템에 티베로 공급. 대구지하철, 신한은행 등에도 공급.

 

구글

‘통큰 쇼핑’… 올해만 54개사 인수

-올해 인수한 기업 54. 인수합병에 들어간 돈만 5억달러 이상. 소셜커머스 관련 인수합병 주목. 자체 서비스 구글오퍼 내놓은 이후 서비스에 박차. 데일리딜, 딜맵, 자가트 등 포함.

 

IBM

창립 100년만에 여성 수장

-IBM 이사회, 샘 팔미사노 CEO 물러나고 버지니아 로메티 수석부사장 차기 CEO로 내정. 100년 역사에서 여성 CEO는 처음. 2002 PwC 컨설팅 인수 작업에서 주도적인 역할.

 

SK텔레콤

"하나SK드로 이자비용 줄어"

-지난해 설립한 조인트벤처 하나SK카드 통해 고가 스마트폰 단말기의 이자비용 부담 덜 수 있었다고 밝혀. 단말기 채권료 등 지급수수료 이관하는 '할부 채권 구조조정' 시행의 결과.

3분기 영업익 21% 추락

 

금융정보분석원

전략분석 포탈서비스 고도화 사업 추진

-전략분석 및 포탈서비스 고도화 사업 쌍용정보통신에 발주. 자금세탁 혐의거래 정보 수집 분석해 자금세탁 행위자를 추출ㆍ분석할 수 있는 전략적 심사분석 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고액현금거래보고(CTR) 등 활용한 고위험 혐의거래보고(STR) 선별분석 체계 구축. 업무 고도화 위해 포탈서비스 개편. 정보보안 강화 및 노후장비와 전산망 암호화 체계 개선.

금보원금융IT 보안 컴플라이언스’ 연구 보고서 발간

 

비즈니스온

중소기업용 연체관리 서비스 오픈

-중소기업이 쉽게 연체대금 관리하는 서비스 크레딧온을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와 제휴해 오픈. 연간 수백만~수천만원 받던 대기업, 금융기관용 리스크 관리서비스 온라인화.

 

MVNO

유통, 금융 대기업 너도나도 진출 선언

-CJ그룹이 CJ헬로비전 앞세워 진출한 데 이어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업체들과 농협 등도 진출 검토. 중소통신사업자 틈새시장에서 자본력과 고객, 콘텐츠 가진 사업자로 확대.

-홈플러스 모회사인 테스코는 영국에서 '테스코 모바일'이라는 MVNO 사업 진행. 해외 사업 경험 비롯해 우리나라 전국에 걸친 유통망, 높은 브랜도 인지도 갖고 있어 파장 예상.

 

정보보호

정부, 내년 예산 29.4% 증액

-정부, 내년도 정보보호 예산안을 올해보다 29.4%(598억원) 늘어난 2633억원 규모로 편성. 전체 정보화 예산의 8.1%로 올해 6.2% 보다 1.9%포인트 증가. 46개 정부기관에 적용.

 

휴렛팩커드

“PC사업 분사 계획 철회”

-HP CEO “PC사업부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고객·제휴사·주주·직원 모두에게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 8월 레오 아포테커 당시 CEOPC사업 분사 또는 매각 방침 완전 폐기.

 

보안관제

전문업체 지정 "도대체 언제?"

-보안관제 전문업체 지정 두고 업계 불만 커져. 지식경제부가 9월에 발표하기로 했던 보안관제 전문업체 발표 시점을 10월 중순으로 늦췄다가 다시 10월 말로 미루는 등 혼선 자초.

-지경부는 발표 늦어지는 원인으로 신청업체들의 준비 부족 및 신속하지 못한 대응 지목. 신청업체 모두 자료 보완시키고 추가 증명자료 요청해 이를 심사하느라 늦어졌다고 해명.

 

오라클

클라우드 SW업체 '라잇나우' 인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SW 업체인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스를 15억 달러에 인수키로. 주당 43달러 지불 조건. 세일스포스닷컴 경쟁업체. 2천개 이상의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

 

금융 SaaS

"보안, 개발, 운영, 시스템관리까지 포괄해야"

-석창규 웹케시 대표 기존 인터넷뱅킹 플랫폼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보안, 개발, 운영,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와 운영 및 보안 인프라 포함한 금융SaaS 플랫폼 구축 제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빅 데이터

새로운 관점의 시각화 방법

데이터 마이닝 기술 주목

"분석되는 기업 데이터 1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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