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4주] 삼성 금융계열사, SAP 금융패키지 일괄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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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주] 삼성 금융계열사, SAP 금융패키지 일괄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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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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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9월 셋째-넷째 주(2011914~201192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삼성 금융 계열사들이 SAP 금융솔루션을 도입해 전체 계열사 IT 단일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저축은행 영업정지 파문으로 업계에서 추진해오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도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모바일결제 사업을 둘러싼 업계의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삼성금융계열사

국내 첫 SAP 금융솔루션 도입 추진

-삼성전자 등 비금융계열사의 ERP 도입에 이어 금융계열사도 SAP 금융패키지 솔루션 도입 나서. 전체 계열사를 SAP 기반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해 단일 체계 마련한다는 계획.

-금융일류화 TF에서 SAP 금융패키지 솔루션 도입 방안 논의. 이르면 11월 최종 결정.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코어인슈어런스, 삼성카드는 승인 등 카드코어 솔루션 적용 검토.

 

우리카드

분사 확정… “카드 차세대 사업, 차질없이 완료”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도 우리은행에서 분리돼 내년 초 공식 출범. 우리은행이 1년 넘게 추진해온 차세대 카드시스템 사업도 카드 분사를 감안한 IT사업으로 성격 조정 불가피.

-우리카드 차세대시스템 연내 완성 예정. 내년 새로운 법인 출범해도 가동에 차질 없을 듯. 국민카드는 기존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에서 카드업무 시스템 분리하는 데 5~6개월 소요.

 

저축은행

대형업체 영업정지로 IT 위축 우려

-토마토·제일·프라임저축은행 등 금융위원회 영업정지로 검토해온 IT사업 전면 취소 및 수정 불가피. 차세대시스템 구축중인 제일저축은행 문제 심각. 예정 1년 넘기도록 가동 못해.

-제일저축은행은 법적 공방도 불가피. 차세대 프로젝트 주사업자인 누리솔루션이 개발비용 미지급에 대한 소송 제기. ISP까지 마친 프라임저축은행도 차세대시스템 구축 불가능해져.

# 무더기 영업정지… 저축은행 차세대 IT 안개속으로

# 중앙회 주도 ‘IT통합론’에 힘실리나

  

코리안리

300억원대 자바 기반 차세대 착수

-주요 IT서비스 업체 대상으로 ‘코리안리재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 발송하고 본 사업자 선정 시작. 10 4일 제안서 마감하고 제안설명회 거쳐 11월 본 사업에 착수.

-대외채널 연계, 고객 및 영업, 전사업무 포탈, EDMS, 언더라이팅, 요율관리, 계약관리, 손사, 생명보험 지원 체계 구축, 정산, 청산 등 시스템 구축 나서. 회계관리, 인사총무 포함.

 

국민연금

증권거래稅 향후 천문학적 손실 예상

-2010년부터 국민연금 주식거래에 증권거래세 부과되면서 앞으로 30년간 13조원에서 16조원 이상의 연금 손실 예상된다는 주장. 올해 들어 8월까지 885억원의 증권거래세 납세.

-국민연금 재정이 2400조원에 이르는 2040년에는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증권거래세 낼 것으로 전망.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 등으로 인한 세수부족을 국민연금으로 메운다는 비판.

 

한국거래소

차세대시스템 사업, x86 서버업계주목’

-2013년 가동하는 차세대시스템 플랫폼을 리눅스 x86으로 결정. 서버 업체들 사활 건 경쟁. 한국거래소 시스템 바뀌면 연계된 증권사 시스템 변경 불가피. 수요 더욱 늘어날 전망.

-수주 업체의 중요 레퍼런스 될 전망. 한국거래소 서버업체 대상으로 BMT 진행. 빠른 주문 접수와 체결 처리, 시세 정보의 전달, 결제지시 등에서 x86 서버가 유리하다는 판단.

 

하나SK카드

고객 정보 9만7000 유출

-고객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수백배 많은 97000여건. 텔레마케팅 담당 직원 입건. 고객 이름과 연락처,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개인 이메일로 외부에 유출.

# 하나SK카드 “SKT 고객 정보는 유출 없어”

 

마스터카드

안드로이드폰 전자지갑 독점

-미국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드폰 사용하는 전자지갑 사업의 배타적 사업자로 올가을 께 결제서비스 사업 시작. 구글월릿이 안드로이드폰에 신용카드, 선물카드 디지털 정보 저장.

-그동안 마스터카드 페이패스 서비스 사용자들은 휴대폰을 결제시스템에 문지르거나 대는 것으로 결제했으나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결제시스템에 휴대폰 대거나, 문지를 필 없어.

 

기타

 

신한은행

비대면채널 3.0 프로젝트 착수

-인터넷뱅킹, ATM, 모바일뱅킹 등 IT와 융합된 거래채널 고도화 위한 ‘비대면채널 3.0’ 프로젝트 착수. 한국HP가 주사업자. 오픈뱅킹 고도화와 모바일서비스 표준 플랫폼 적용 추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웹사이트 리뉴얼, 웹 접근성 확보, 자산 서비스 및 SNS와 뱅킹서비스의 결합 등 6가지 업무군으로 나누어 진행. 은행거래 중 비대면채널 비중 90% 이상.

 

우리은행

자통법 대응 통합 트레이딩 2단계 시스템 착수

-프론트오피스와 미들오피스, 백오피스 포함하는 통합 트레이딩시스템 2차사업 착수. 2008 1단계로 주식, 금리, 외환, 설계 영역 및 파생상품 시스템을 ‘뮤렉스’ 기반으로 구축.

-자본시장 경제체제에 대비하기 위한 자본시장 관련 금융IT 사업. 2단계 사업 통해 프론트 오피스의 신용파생상품 적용, 미들오피스에는 기업리스크관리(ERM) 등 본격 적용 예정.

 

우리은행

SKC&C 무슨 있었길래?

-올 초 시작한 100억원 규모 모바일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 구축업체인 SKC&C와 대립하며 사업 파행. 실제 구축 단계에서 모바일뱅킹 전용시스템 포괄 등 범위 놓고 이견.

-SKC&C는 기존 우리은행 업무시스템을 모바일화하는 것만으로 해석. 나머지는 추가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 SKMEAP '넥스코어 모바일' 성능과 활용성 놓고 '동상이몽' 현상.

 

농협 사태

금융권 IAM 수요 불붙여

-농협 전산망 마비 이후 금융권 통합계정관리(IAM) 수요 늘어. 금감원으로부터 전산시스템 계정관리, 시스템 계정의 비밀번호관리, 시스템접속 통제 및 로그관리 등 강화지시 내려와.

-농협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감사 프로젝트에 이어 외환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협, 신협, 부산은행, 전북은행 등 주요 금융사들이 IAM 사업 시작. 전 금융권에 확산될 전망.

 

하나지주

IT운영 이전추진 ‘논란’

-지주사 차원에서 추진 중인 분당 전산센터 및 은행 소속 ‘시스템운영부’를 하나아이엔에스로 이관하는 작업 놓고 논란. 35명 정도인 ‘시스템운영부’ 이관의 협의와 절차 등이 쟁점.

 

경남은행

전화로 ATM 서비스 제공

-전화로 ATM 기능 활용할 수 있는 ' ATM서비스' 시작. 카드 리더기 내장된 와이파이 인터넷 전화기와 IC칩 내장 현금카드로 365일 이용. 각종 금융 조회와 계좌 이체 등 가능.

 

수협은행

차세대시스템 오픈 당일 성공적 영업 마감

-차세대시스템 ‘넥스트로’가 오픈 당일인 14일 오후 600여 영업점의 1차 업무 무사히 마감. 국내 은행 차세대시스템이 오픈 당일 정합성에 아무 문제없이 가동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II. 주요 벤더 동향

 

SNS데이터

마케팅에 활용하는 '소셜 애널리틱스' 뜬다

-트위터에서 특정 콘텐츠가 얼마나 전파ㆍ공유됐는지 확인하는 '웹 애널리틱스' 시범 서비스 발표. 어도비나 SAS도 소셜 애널리틱스 서비스 출시. 세일즈포스닷컴도 관련업체 인수.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이용, 소셜 미디어에서 특정 기업명ㆍ브랜드명이 얼마나 언급됐는지 시기별로 통계 작성. SNSㆍ블로그ㆍ비디오 공유 사이트 중 어디에서 주목 받았는지 집계.

 

SAS-R의 격돌

표면적으로 ‘협력강화’라지만 충돌 불가피

-SAS의 분석시장 공략 내세우는 업체 출현. 통계학 전문 석박사로 구성된 베가스가 ‘R’ 엔진 상용 버전 만드는 글로벌 업체 ‘레볼루션 애널리틱스’ 제품 국내에 발표하고 본격 영업.

-R’은 오픈소스 기반 분석엔진. 벨연구소가 개발한 S 프로그래밍 언어로 데이터, 분석함수, 분석결과 등 모두 객체로 인지. 구글, 페이스북, 야후, 아마존 등의 분석 플랫폼으로 사용.

 

오라클

HW매출 하락… 엑사데이터 '고군분투'

-1분기 하드웨어 사업이 전년동기대비 5% 하락한 10억 달러 매출 기록. 회계연도 2011 4분기 성적도 6% 매출 하락. 작년 3분기 하드웨어 사업 본격화한 후 6개월째 매출 하락.

-매출하락은 저가 제품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것이라는 해명. 하이엔드 제품은 두자릿수 매출성장 기록했고, 그로스 마진 역시 48%에서 54%로 성장했다고. 엑사데이터는 긍정적 반응.

 

빅데이터

한국 · 중국 금융사 전략수립 서둘러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이 확산되면서 금융, 유통, 전자산업 등의 빅데이터 전략 수립 본격화. 중국 광파은행, 중국공상은행(ICBC), 한국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SAS 적용사례 등장.

# SAS ‘사기검출시스템’으로 재정 누수 차단

 

금융보안 강화

전자금융거래법 ·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집중분석

-정부가 금융보안 강화 위해 추진하는 전자금융거래법 및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 놓고 금융권 불만 목소리. 개정안 일부 조항에 문제 있고 일부는 내용이 모호해 해석조차 못해.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결과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재심사 결정. 지적 사항을 수정, 보완한 후 재심사와 금융위원회 내부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 예정.

# 금융권, 대응방안 마련 쉽지 않아

# 금융IT 전략 보수화되나

# 금융위원회, 금융회사 CEO 정보보안 책임강화

#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규개위 심사 통과 못해

 

바다 OS

삼성전자 모바일 운영체제 개방 전략

-독자 운영체제 '바다' 전면 개방하고 모바일 운영체제 점유율 확대 추진. 올 연말이나 내년쯤 무료 개방하는 쪽으로 가닥. 다른 휴대폰 제조사나 개발자들 개발에 끌어들이는 전략.

-LG전자 등 국내업체 우군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성공 관건이라는 분석. 막대한 광고 수익 얻는 안드로이드 같은 수익 모델 확보도 난점. 스마트TV와 연계하는 방안 적극 검토.

 

오픈전략

국내 주요 기업의 전략과 사례

-다음은 2006년부터 검색, 블로그, 카페, 요즘 등 12개 서비스 40여개 오픈 API를 외부 개발자가 이용하도록 공개. 오픈 API 통한 서비스 월간 이용량이 3월에 15천만건 넘어.

-SK컴즈와 네이버도 자사 SNS 기반으로 소셜게임(SNG) 플랫폼 성능 강화. SK컴즈는 ‘도토리’ 결제 서비스 기반으로 플랫폼 제공자와 개발사가 모두 이익 얻는 플랫폼 만들어.

 

휴렛패커드

새 CEO 휘트먼 이베이 CEO

-레오 아포테커 경질하고 멕 휘트먼을 새 CEO 선임. 멕 휘트먼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성공적으로 이베이 성장 이끌었다는 평가. 법인영업 경험 없다는 부정적 평가도.

 

삼성SDS

전자세금계산서 사업 축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대행 서비스 다큐빌대폭 축소하고 삼성전자와 전자 자회사 제외한 고객사를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에 이관. 박리다매형 서비스 수익성 한계.

 

모바일 공인인증서

터치앤 앱프리 기술로걱정 뚝”

-루멘소프트, 웹브라우저 기반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전자서명 기술 상용화한 ‘터치엔 앱프리’ 기술을 국내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에 본격 공급 시작. 모바일 금융거래 활성화 기대.

 

삼성앱스

우리도 T스토어만큼 컸다”

-출시 2년 만에 다운로드 3억건 넘어. SK텔레콤 ‘T스토어’ 턱밑까지 추격.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대상 국가 121개로 늘어. 300개로 시작한 등록 애플리케이션 수 4만개 넘어서.

 

액티브X 퇴출

금융·공공기관 '발등의 불' 떨어져

-윈도우8 '메트로UI'에서 작동되는 IE 10에서 액티브X 지원 않기로. 메트로UI는 타일 방식 아이콘 배치로 태블릿 겨냥. 보안, 배터리, 속도 등 고려해 점차 액티브X 지양한다는 방침.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들의 MS 의존도 너무 높아. 태블릿 사용자 급증 등 국내 금융과 공공분야의 비() 액티브X기반 서비스 전환이 발등의 불로 등장. 각종 보안규정이 걸림돌.

# '윈도우8' 기회인가 재앙인가

 

SK C&C

글로벌 솔루션 강자’ 꿈꾼다

-구글 전자지갑에 채용된 모바일 결제기술 등 기반으로 IT서비스 일변도 벗어나 '글로벌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난다는 포부. SK텔레콤 모바일 빌링 솔루션 'NVIOS' 개발하기도.

 

모바일 지불

가장 신뢰를 주는 회사는?

-모바일 지불 소비자들은 이베이나 애플 등 기술 회사보다 비자, 아멕스, 마스터카드 등 신용카드 회사들에 대해 훨씬 높은 신뢰 갖고 있어. 기술-금융 브랜드 제휴 필요성 확인.

 

NFC

SK텔레콤내장 바꾸면 결제 가능”

-일반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 쓸 수 있는 USIM 카드 개발. 앞으로 NFC칩 내장 스마트폰 구입하지 않고도 갖고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NFC 이용 가능. 비즈니스 활성화 기대.

# KT “아이폰 이제 신용·교통카드로 있다”

# NFC 결제시장 둘러싼 각축 본격화

# 융복합 서비스 금융권 대응 현황은?

# NFC 결제 확산 낙관론 금물

# 한국 NFC 결제서비스 현주소는

 

사이버 범죄

지난해 전세계 피해규모 417조원”

-지난해 사이버 범죄 피해자 43100만명. 금전 피해는 122조원(1140억달러)이며 시간 손실까지 따지면 3880억달러(한화 약 417조원). 매일 100만명 이상이 사이버 범죄 피해.

 

IFRS시스템

준정부기관 구축 사업 본격화

-2013년부터 80여 준정부기관의 IFRS 의무 적용 예정. 대규모 사업은 일부 IT서비스 업체가 구축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회계법인이 컨설팅에서 구축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연결공시 부분 없는 업무 특성상 사업비 평균 5억원 내외. 대규모 SI사업보다는 패키지 기반의 시스템 도입 방식 많아. 회계법인이 IT서비스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하는 경우 많아.

 

IT서비스

대기업 계열사 매출 6조1천억원 달해

-국내 9대 대기업 계열 10IT서비스 업체가 그룹 계열사에서 벌어들인 매출액 지난해 61189억원. 전체 매출액 97525억원의 62.8%. 200945082억원보다 35.7% 증가.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노무라 · 리먼

M&A  사례와 IT통합이 주는 의미

 

모바일 전자정부

앞으로 어떤 과제 해결해야 하나

 

스마트 브랜치

투자 확대하는 은행 늘어난다

스마트브랜치 특수에 설레는 IT 업계

 

주민등록번호

13자리에 담긴 '무서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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